손질되 채 썰어진 우엉 사다가 손쉽게 우엉조림 만들어봅니다. 우엉의 아작하고 쌉싸름한 독특한 맛과 식감 덕에 조림으로 밑반찬하기에도 맛있고 김밥에 넣어도 맛있는 우엉 손질법 우엉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우엉 손질법
손질되지 않은 우엉을 샀다면 감자필러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낸 후 4~5cm 정도 길이로 잘라 채 썰어 준 후 식초 2스푼 정도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바락바락 씻어 채에 수분을 빼줍니다. 우엉 손질 시 식초물에 담가 놓으면 쌉싸름한 맛도 제거되고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엉조림 황금레시피
▶ 요리재료
채 썬 우엉 500g, 진간장 7T, 참치액 1T, 흑설탕 3T, 맛술 3T, 식용유 3T, 참기름, 통깨, 생수 400ml, 식초 4T, 조청 2.5T
옥된장 원주 혁신도시점 매운 소꼬리찜 아롱사태 수육 전골 맛집
▶ 우엉조림 만들기
1. 식초 2T를 넣은 물에 바락바락 씻은 우엉을 다시 식초를 2T를 넣어 끓인 물에 넣어 5분간 데친다.
2. 웍에 데친 우엉, 생수 400ml, 진간장 7T, 참치액 1T, 흑설탕 3T, 맛술 3T, 식용유 3T를 넣어 끓으면 중약불로 낮춰 뚜껑을 덮고 25분간 끓인다.
3. 조청 2.5T를 넣어 섞어준 뒤 뚜껑을 덮고 8분 정도 더 졸여준다.
4. 뚜껑을 옆고 센불에서 우엉을 볶아가며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수분을 날리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한다.
센 불에서 볶아 수분을 날려주면 우엉에 양념이 더 맛있게 배어들어 더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대로 하루 정도 숙성해 주면 더욱 맛있는 우엉조림이 만들어진답니다. 뜨끈한 밥에 우엉조림은 밥도둑이예요.
넉넉하게 만든 우엉조림은 김밥 싸먹기에도 좋답니다. 우엉조림은 한 번에 만들어 냉동 보관했다가 냉장해동 시켜 먹어도 2~3개월은 괜찮은 밑반찬이예요. 우엉조림 만들어 맛있는 한끼 뚝딱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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