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호박이 많이 생기면 꼭 해 먹는 짜장 레시피 알려드려요. 춘장 사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볶아내도 맛있지만, 요즘은 짜장가루 분말이 워낙 훌륭하게 나와 시판 짜장분말로 만들었어요. 제가 고른 건 청정원 직화짜장 분말입니다.
요즘 미소손짜장이 안해서 탕수육과 짜장면 생각이 간절한데, 어딜 가도 만족시켜주지 못해 급 짜장 만들어 짜장밥 해 맛있게 먹었어요. 중화면 사서 짜장면 해 먹을까 하다가 짜장밥으로 당첨..
짜장가루를 이용하면 전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춘장을 볶지 않아도 돼서 좀 더 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거의 간짜장 버전으로 완성이 되요. 재료준비부터 볶기까지 총 20분 정도면 완성된 간편한 일품요리랍니다.
집에서 짜장가루로 짜장 만드는법
▶ 요리재료
청정원 직화짜장 80g(4인분), 물 130cc, 대파 2대, 식용유, 양파 한 개, 양배추 320g, 호박 200g, 소갈빗살 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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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짜장 맛있게 만들기
1. 청정원 직화짜장 분말가루는 물 130cc를 넣어 잘 풀어놓는다.
2. 대파 2대를 송송 썰고, 양파, 양배추, 호박, 소갈빗살은 작게 잘라 놓는다.
3.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든 후, 잘라놓은 소갈빗살과 후추를 넣어 볶아준다.
4. 3에 썰어 놓은 양파, 양배추, 호박을 넣어 볶다가 1을 넣어 볶아준다.
물 130cc 정도에 짜장분말 4인분 1 봉지 풀어 넣어주면 딱 간짜장 느낌 정도의 짜장을 만들 수 있어요. 감자가 있으면 감자까지 넣으면 되는데, 전 감자가 안 들어간 게 왠지 더 좋더라고요.
돼지고기 대신 냉동고에 있던 갈비살 남은 거 넣었더니 왠지 더 맛이 좋은 거 있죠. 여기서 물을 더 넣어주면 좀 더 짜장 느낌이 나지만, 전 딱 요렇게 해 먹는 게 농도가 맞아 좋더라고요. 짜장면으로 해먹을 때는 굴소스 1T 정도 추가로 넣는 거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면에는 좀 간간한 게 더 맛있으니까요. 집짜장이니 누가 머래도 계란프라이 하나씩 올리고 고춧가루 팍팍 쳐 먹으면 정말 중국집 짜장면 짜장밥 안 부럽답니다~~ 다음엔 탕수육도 만들어야겠어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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