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무김치 수육 족발 무김치 무생채무침 황금레시피

족발집이나 수육 먹으러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이 보쌈무김치잖아요. 수육이랑 같이 먹으려고 보쌈무생채 만들어봅니다.

 

보쌈무김치

 

보쌈무김치는 통통하게 채썬 무의 아삭아삭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게 특징이잖아요. 비법이 바로 물엿이 절이는거예요. 물엿이 들어간다고해서 엄청 달아지지는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보쌈 무김치 황금레시피

▶ 요리재료

무 800g, 천일염 0.8T, 물엿 반컵, 대파 1대, 고춧가루 3T, 멸치액젓 2T, 홍게 액젓 0.8T, 다진 마늘 1T, 매실액 1.5T, 참기름 0.5T, 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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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쌈무김치 무생채 만들기

1. 무는 두께 0.7mm로 채 썰어 천일염 0.8T, 물엿 반컵에 버무려 2시간 정도 수분을 빼준다. 혹은 위생팩에 넣어 묶어둔다. 이때, 중간에 두세번 정도 섞어준다. 물엿으로 절이면 삼투압에 의해 수분이 많이 나온다.

 

무를 천일염 물엿에 절여준다

 

2. 두시간 후 절인 무가 손가락으로 꺽었을때 잘 휘어지면 야채탈수기나 손으로 짜준다.

3. 고춧가루에 버무린 후, 멸치액젓, 홍게액젓, 다진 마늘, 매실액을 넣고 버무린다.

 

무가 휘어진다

 

4. 대파 1대를 채 썰어 넣고 마지막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참기름 통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물기를 짠다

 

무 한 개 800g 나가는 거 사용했고, 홍게 액젓 대신 다른 액젓을 더 넣거나 새우젓 넣어도 괜찮아요. 무 자체가 워낙 달큰해서 설탕은 넣지 않고 매실액으로만 단맛을 냈어요.

 

고춧가루에 먼저 버무린 후 양념한다

 

요거 맛있다고 족발 시킬 때 많이 달라고해서 먹다 남으면 맛이 덜해지는거 보면 보쌈무생채무침은 먹을만큼만 만들어 빨리 소진시키는게 맞는거 같아요.

 

참기름 통깨 넣기

 

무는 음식 부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지만 단일하게 무만 이용한 요리도 정말 무궁무진한거 같아요. 돼지 목살 삼겹살 수육 해 먹을 때 특히 설이나 추석 명절에 돼지고기 보쌈 수육이랑 같이 해 먹으면 정말 인기 만점인 레시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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