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미소손짜장 찹쌀 탕수육 짜장면 짬뽕 맛집 영업 오픈 가격 휴무

원주 미소손짜장, 1년 만의 재오픈! 그동안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탕수육부터 짜장면, 짬뽕까지 다 먹고왔어요.

 

탕수육

 

원주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미소 손짜장! 수타 짜장 맛집으로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이후로 인기가 더 많아졌던 중국집입니다. 미소손짜장 문 앞에 5월 1일 정상영업이 붙은 이후로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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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 포장 전화도 미쳐 못 받고, 많이 기다린다고 해서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4시에 맞춰 갔답니다. 다행히 2팀이 기다리고 있어서 바로 입장했는데, 중문이 자동문으로 바뀌었고, 영업을 안했는데도 식당 안이 아주 깨끗하게 유지되었더라구요.

 

 

탕수육은 미소손짜장 만큼 입에 맞는 곳이 없기에 어찌나 행복하던지요. 들어가자마자 탕수육 대, 짜장면, 짬뽕 주문했는데, 홀이며 포장 전화며 얼마나 바쁘신지 20분 걸려 탕수육이 나오고 짜장면과 짬뽕은 더 늦게 나왔어요.

 

짜장면

 

아주 설레여하며 기다렸답니다. 탕수육 포장은 바뀌어서 종이 박스에 담아 나가더라구요. 탕수육은 쫀득하면서도 바삭함 그대로예요. 미소 손짜장 탕수육은 부먹으로 나오기 때문에 쫀득하면서도 바삭하게 먹다보면 소스가 촉촉하게 젖어들어요.

 

짬뽕

 

역시 탕수육 고기도 실하고 잡내 하나 없습니다. 여전히 맛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어 어찌나 좋던지요. 짜장면도 너무 달거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 그대로고, 면발도 여전히 두껍고 탄력이 있어요! 짬뽕도 변하지 않은 맛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어요.

 

메뉴판 차림표 가격표

 

매운 얼큰함보다는 시원하면서 재료 맛이 더 우러나 있는 육수라 탕수육과 짜장면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국물 맛입니다. 짬뽕 역시 해산물 재료에서 완전히 싱싱함이 느껴지구요. 1년 만에 돌아온 원주 미소손짜장은 그 이름값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습니다.

 

미소 손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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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음식 가격이 그대로예요. 그래서 더 반가웠던거 같아요. 쉬는날도 매주 월요일로 같답니다. 이제 탕수육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탕수육의 바삭함과 부드러운 식감, 짜장면의 깊은 맛, 짬뽕의 담백한 국물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맛과 가격 그대로 돌아온 미소손짜장 다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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