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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맛집316

우뭇가사리 우무묵 만들기와 냉콩국수 깨끗하게 직접 말린 우뭇가사리가 생겨서 우무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하나 찾다 보니 냉콩국수 국물에 면 대신 먹길래 냉콩국수에 시원하게 말아 먹어 보았답니다. 우뭇가사리로 우무묵 만드는 방법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리는 젤리, 양갱이나 쨈을 만들때 사용하는 한천 재료로 쓰이지만 끓여서 우무묵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우무묵은 우무묵 무침, 우무묵 냉국, 우무묵 콩국 등 다양하게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우뭇가사리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100g 당 89Kcal로 낮아서 다이어트로 많이 먹기도 합니다.   우무묵 만들기 우뭇가사리의 총 무게를 재봤더니 240g이 나와서 절반 정도 120g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어서 시간은 꽤 걸렸습니다. 1. 우뭇가사리가 워낙 .. 2022. 8. 2.
여름철 별미 호박국수(건진국수) 만들기 무더운 여름철 텃밭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작물 중 하나가 바로 호박입니다. 호박채 나물 썰어서 후루룩 볶아 호박국수 해 먹으면 여름철 별미랍니다. 오늘의 요리는 바로 호박국수입니다. 안동 지방에서 콩가루가 들어간 칼국수를 끓여 찬물에 건저내어 고명으로 달걀지단, 다진 고기 같은 것을 올려 먹는 것이 건진국수로 알고 있는데, 강원도 지방에서는 호박채 나물을 볶아 건진 소면에 고명으로 올려 먹은 것을 건진국수라고 하여 여름철에 파는 칼국수 집들이 있답니다. 호박의 효능 1. 호박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변비를 예방하며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호박 다린 물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이뇨작용이 있어서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2. 비타민 C.. 2022. 7. 29.
여름 밑반찬 아작아작한 식감 오이볶음 여름 밑반찬 재료 하면 가지, 고추, 오이, 양배추, 호박 이런 종류가 떠오릅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면 워낙 야채값이 금값이라 집 옆에 텃밭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오이가 주렁주렁 달려서 나오기 시작하면 미쳐 소비를 못하게 됩니다. 오이무침, 오이지, 오이냉국, 비빔면 등등해 먹다가 오늘은 처음으로 오이 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오이는 주로 생으로 해먹다가 나눠 먹고도 남아도는 오이를 어떻게 다른 걸 해 먹어 볼까 찾아보던 중 소고기를 넣어 같이 볶거나 오이 볶음밥을 해 먹는 걸 보고 간단하게 오이만 절여서 할 수 있는 오이 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늘 기름 내어서 살짝만 볶았는데 아작아작한 소리도 살아있고 식감까지 좋고 해서 소개해 봅니다. 아작아작한 소리마져 맛있는 오이 볶음 오.. 2022. 7. 28.
여름 밑반찬 아삭아삭한 오이고추무침 만드는 법 여름 텃밭에 나가면 정말 우수수하게 달려있는 고추를 보게 됩니다. 지금처럼 장마도 끝나고 무더운 여름 쉽게 준비하고 초간단하게 만들어서 여름 반찬으로 손색없는 오이 고추무침 만드는 법 알려드립니다. 아삭아삭한 고추무침 만드는 법 ▶ 재료 고추 7~8개, 고추장 0.5ts, 시판 된장 1Ts, 설탕 0.5ts, 물엿 1Ts, 마늘 0.5ts, 들기름 1ts, 통깨 ▶ 만드는 법 1. 깨끗하게 씻은 고추를 먹음직스럽게 큼지막하게 썬다. 2. 고추장, 시판 된장, 설탕, 물엿, 마늘, 들기름, 통깨를 넣고 먹기 직전에 무쳐준다. 굳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무치지 않더라도 고추장, 된장만으로 별 양념 없이도 끝내주는 반찬이 되는 오이고추무침입니다. 오이 고추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청량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정..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