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김치 보관법 황금레시피 조청 무요리

가을철 말려 놓은 무 이용해 만드는 무말랭이 김치 무침 황금레시피 조청 넣은 버전입니다. 무를 말리면 칼슘, 철분,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무차나 무말랭이 김치 무침을 해 놓으면 훌륭한 밑반찬이 되지요.

 

무말랭이무침

 

무말랭이 말린건 지퍼백에 넣어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다음해까지 밑반찬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너무 오래 불리는 것 보다는 바락바락 씻은 후 1~2시간 정도 담가 사용하고 양념장에 무쳐 숙성시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꼬들꼬들한 무말랭이무침 만들기 

▶ 요리재료

말린 무 140g, 말린 고춧잎 약간, 다시마 2조각, 물 50ml, 진간장 5 T, 국간장 2T, 홍게액젓 1.5T, 조청 3T, 고운 고춧가루(청양 섞인 고춧가루) 2T, 설탕 3T, 매실청 2T, 마늘 1T, 쪽파 또는 중파, 통깨,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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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1. 말린 무는 비닐봉지에 물과 함께 담아 2시간 불린다. 비닐봉지에 담아 불리면 무가 골고루 불어나서 딱딱하지 않고 식감이 좋다.

2. 물 50ml에 다시마 2조각을 넣어 10분간 불린 후 다시마를 제거한다.

 

양념장

 

3. 말린 고춧잎을 뜨거운 물에 잠깐 불린 후 물기를 짜준다.

4. 불린 무를 두께가 두꺼운 경우 반으로 자르고, 바락바락 씻어서 물기를 짜준다.

 

5. 진간장, 국간장, 홍게액젓, 물엿, 고운 고춧가루, 설탕, 매실청,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쪽파나 중파를 4~5cm 길이로 길게 잘라준다.

 

7. 양념장에 무말랭이와 고춧잎, 쪽파나 중파를 넣어 섞은 후 통깨를 섞어준다.

8. 먹을 때 참기름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황골조청

 

무말랭이무침은 물엿 대신 조청을 넣어주면 더욱 감칠맛이 좋아져요. 좀 더 농도있고 걸쭉한 양념장을 원한다면 찹쌀풀을 끓여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불린 무말랭이 고춧잎

 

꼬들꼬들한 무말랭이무침은 2~3일 정도 숙성 과정을 거치면 맛이 더욱 풍부합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무말랭이는 김밥 속재료로도 비빔밥 토핑으로도 수육이랑 같이 먹기에도 정말 좋은 반찬이예요. 무말랭이 무침은 냉장고에 보관해 2주 이상 넣어 보간해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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