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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

by Breadpang 2022. 8. 13.

무더위가 계속될 때는 에어컨 없이 버틸 수가 없습니다.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면 시원하지만 폭염보다 더 무서운 것이 에어컨 전기요금입니다. 시원한 내내 전기 요금 걱정하느라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에너지 절약하고 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전기요금 절약방법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사용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에너지 효율을 1~5등급으로 구분하여, 1등급이 가장 효율이 높고, 5등급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전기제품 사용 시 1등급 제품을 사용하면 5등급 제품 대비 3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으로 사용하는 전기의 양이 줄어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을-사용합니다.
1등급 제품 사용시 5등급 대비 3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가동 시 강풍부터 시작하기

처음 에어컨을 틀면 강풍으로 시작해 빨리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합니다. 온도가 내려간 후에는 풍향을 약하게 설정해서 내부 온도를 유지합니다.

 

▶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어놓기

에어컨을 켰다 껐다 반복하게 되면 희망온도에 내려갈 때까지 드는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집니다. 한번 틀었을 때 오래 켜서 희망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 써큘레이터 혹은 선풍기 함께 틀기

에어컨 바람을 위쪽 방향으로 향하게 조정하고 써큘레이터나 선풍기와 함께 틀면 공기가 순환되어 더 빨리 시원해져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류현상으로 더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찬 공기는 아래로 향하게 해서 위쪽의 더운 공기를 차게 식혀주면 실내온도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의-바람을-위쪽으로-향하게-합니다.
에어컨의 바람은 위쪽으로 향하게하고 써큘레이터나 선풍기를 함께 틉니다.

▶ 에어컨 가동하고 방문 열어두기

에어컨을 틀고 방문을 30분간 열어두면 공간이 확 트여서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지고 냉기의 흐름이 원활해 지기 때문에 빨리 시원해집니다.

 

▶ 에어컨 미사용 시 전기 코드 뽑기

가정에서 전자제품 미사용 시 보통 전기코드를 계속 꼽아두고 씁니다. 하지만 에어컨 미사용 시 전기코드를 뽑으면 대기전력을 30%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이란 기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전기코드에 꽂혀있기만 해도 발생하는 전력으로 대기전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코드를 뽑거나,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사용하면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에어컨 필터 및 실외기 깨끗하게 관리

​에어컨에도 여러 종류의 필터가 있습니다. 필터 청소 시 최대 에너지 5% 절감 및 전기 요금을 27% 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주에 한번 필터를 떼어내 중성세제로 가볍게 씻어준 후 잘 말려서 다시 조립해 깨끗하게 관리하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도 필터는 청결하게 유지하며 사용해야겠습니다. 실외기에 역시 먼지가 껴있으면 뜨거운 공기의 배출을 방해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실외기 먼지 청소도 꼭 함께해준다면 최대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야겠습니다.

 

▶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는 26℃로 설정

한국 에너지공단에서 여름철 권장 실내 냉방 적정 온도를 26℃로 발표했는데, 외기 온도 대비 5~6℃ 낮게 설정하는 게 건강과 쾌적함에 좋다고 합니다. 실내 설정 온도를 1℃ 높게 설정 시 에너지 소비량을 약 4.7%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실내-냉방온도는-26도로-설정합니다.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는 26℃로 설정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다보면 전기요금이 걱정되지만 이로 인해 지구 온난화에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 요금 절약과 더불어 지구도 지키는 에너지 절약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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