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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코로나 19 대응 2023년도 수능 대입 관리

by Breadpang 2022. 8. 12.

올해 11월 17일(목)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대학별 평가 역시 수험생이 확진되어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수험생 대입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련 방역 관리 방향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격리대상 수험생 지원

격리대상 수험생은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통지서를 통보받은 자로 입원치료, 자가치료 또는 시설치료 중이거나 자가 또는 시설에 격리중인 사람으로,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도 수능 시험 당일 외출 허용을 받아 응시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은 의료기관 내에서 응시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 시험장 운영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하며, 전년도 수능 때와 마찬가지로 1실당 최대 24명까지 배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증상이 있다면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분리 시험실 내 수험생 간 간격을 2m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자차 또는 방역 택시 등을 이용해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응시할 수 있고, 코로나19 입원 치료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의료기관 내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수험생-유형에-따른-시험장-운영-계획안
수험생 유형에 따른 시험장 구분 운영 계획안

▶ 시험장 방역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점심시간에만 3면 종이 칸막이가 설치되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환기를 실시하고, 방역물품 구비, 소독, 관계자 대상 사전교육 및 감염병 예방교육, 시험장 사전점검 등을 추진 예정입니다.

 

격리대상자 관리

수능 시행 2주 전인 11월 3일부터 질병관리청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상황반’을 운영을 통하여 수능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자 현황을 파악하여 시험장 배정 등의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학별 평가

격리기간 중 대학별 평가에 응시하여야 하는 수험생은 관할 보건소와 지원 대학에 사전에 자진 신고하고, 대학별 평가 응시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수험표 등을 지참하여 외출을 합니다. 유증상자 및 격리 대상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구체적인 방역계획을 세워 대학별 평가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시험 당일 유증상자 또는 격리대상자가 배치되는 별도 고사장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수험생 간 2m 간격을 둘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학 수능시험 및 대학별 평가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보장하는 수능 대입 관리 방안 발표에 맞춰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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