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와 강풍, 번개 등으로 인해 차량 침수, 하천급류, 낙뢰 등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침수 계단, 침수 공간, 급류 하천에 머무르고 있을 때 과연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경우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집중 호우에는 차량 침수 위험이 있기 때무에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 도로는 절대 지나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하천 수위가 높아졌을 때는 하천 주변에 접근하면 안 됩니다. 작은 교량이 물에 잠기는 경우 절대 건너지 않습니다.
강풍·번개가 발생할 경우
강풍이 불 때 유리창이나 건물의 간판 근처에는 물건이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공터나 건물 안으로 대피하도록 합니다. 번개가 발생하고 30초 이내 천둥이 치면 낙뢰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즉시 몸을 낮추고 안전 장소로 이동하도록 합니다. 강풍과 번개가 발생했을 때는 논의 좁은 통로인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습니다.
계단이 침수 될 때 대처 방법
계단이 침수되었을 때 신속히 상황을 파악한 뒤 119에 신고합니다. 수심이 무릎 이하일 경우 재빠르게 탈출을 해야 하며, 운동화 이외의 신발은 위험하기 때문에 슬리퍼, 하이힐 등 신발을 착용하고 있을 경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탈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되었을 때 대처 방법
집이나 건물 안이 침수되어 침수된 공간에 머무른 상황일 경우 가장 먼저 할 일은 전기 전원을 차단해야 합니다. 수위가 30cm 이하(종아리 아래) 일 경우는 신속히 문을 열고 탈출하도록 합니다. 출입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한 뒤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쳐 대피해야 합니다.
외부 활동 시 하천이 범람할 경우 대처 방법
야영이나 캠핑을 할 경우 반드시 안전지대에서 해야 합니다. 대피 방송이 나오면 신속히 대피합니다. 유속이 빠르고 물이 무릎까지 찬 상황이라면 이동을 하지 않습니다. 바로 119에 신고를 해 안전 확보 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더욱 조심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는 보호자와 떨어지지 않게 주의하여 이동해야 합니다. 노약자는 되도록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하며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사전에 자녀, 친척, 이웃 등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만약 외출 후 연락 두절이 될 경우 빨리 경찰서, 관공서 등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위험 상황별 대처 요령만 숙지하고 있어도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 강풍, 번개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았으니 꼭 명심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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