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부터 서울 거주 청년 대중교통비 연간 10만원 지원

2022년 7월 11일부터 서울 거주 청년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교통마일리지를 환급해줍니다.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2차 모집 시작에 맞추어 포스팅해봅니다. 교통카드 추가 발급이 없이 기존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해져 훨씬 편해진다고 합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 청년, 신청기간,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의 취지는 이제 막 청년이 되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대중교통비가 부담이 될 수 있어 교통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시키고, 청년 정책의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함입니다.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 카드, 하나카드, KB 국민카드가 동참합니다. 4월부터 이용한 교통비 실 사용액의 20%를 교통 마일리지로 환급해주게 됩니다.

 

서울 거주 청년 만 19~24세 대상으로 연간 10만원의 대중교통비가 지원된다.

지원대상

 

유사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9~24세 서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시어야 합니다. 97년 1월 1일 출생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인 청년이 해당됩니다. 서울시에 거주한 기간에 대한 제한은 따로 없지만 마일리지 지급심사일 전에 다른 시도로 전출한 경우에는 마일리지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지만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서울 청년수당에 참여자에게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사업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24세 외국인 역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2022. 7.11(월)~8.31(수)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2차 신청이 7월 11일 부터 시작된다.

신청방법

 

삼성페이(티머니) 사용자는 티머니 신청하기에서 신청하며, 일반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용자는 후불교통카드 신청하기에서 신청하게 됩니다.

 

지급방법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신청한 청년이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이용한 버스, 지하철 금액의 20%를 교통마일리지로 지급받습니다. 참여자 자격 검증 및 참여자 교통비 사용금액을 확인한 후 지급하게 됩니다. 1인당 연 최대 10만원이며, 본인 명의의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 카드, 하나카드, KB 국민카드 카드사 포인트로 12월 중 개별적으로 지급됩니다.

 

지난 5월 상반기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진행이되므로 혹시 신청을 못하고 놓쳤던 청년들이 있다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차별 마일리지 지급 한도가 별도 설정되어 있지 않아 2회 합산하여 최대 10만 원의 마일리지가 지급되는 것입니다. 만약 1회 차에 마일리지 8만 원을 지급받았면 2회 차에는 2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급받게 됩니다.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및 지급 단계

아무래도 만 19~24세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교통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지원조건과 신청편의가 대폭 개선이 되었으니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에 지원할 조건이 되는지 확인해 보고 놓치지 말고 신청해 환급받아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