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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맛집/일상맛나게

국물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류수영 쌈장닭볶음탕 닭도리탕

by Breadpang 2024. 11. 3.

매콤 칼칼한 국물이 있는 닭볶음탕 만들었어요. 양배추로 수분낸 버전 보다는 쌈장 버전이 훨씬 더 입에 맞는다는 요청에 류수영 쌈장 넣은 만원 닭볶음탕 도리탕이랍니다. 설탕을 줄이고 양파로 단맛을 더 내줬어요.

 

닭볶음탕
닭볶음탕 닭도리탕

 

진간장에 참치액젓을 1T 넣어 좀 더 감칠맛을 내주고, 청양청을 듬뿍 넣어 아주 칼칼하고 매콤한 국물을 냈답니다. 류수영님 닭볶음탕 레시피라서 손질 닭을 기름없이 구워 닭기름을 내 만들면 닭기름의 고소한 맛이 더 나는 거 같아요.

 

남은-닭볶음탕-떡사리-뚝배기
남은 닭볶음탕 떡사리

 

닭을 구울 때는 한쪽 면이 노릇하게 구워질때까지 뒤적이지 말아야 제대로 구워져요. 뒤적거리면 물이 많이 생기고 원하는 닭기름이 잘 안나와요.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 닭볶음탕 재료

닭볶음탕용 닭 1.2kg, 감자 4개, 대파 3대, 양파 2개, 청양청 1Ts, 진간장 6T, 참치액 1T, 고춧가루 3T, 설탕 2T, 다진 마늘 1.5T, 쌈장 듬뿍 1T, 소금 3꼬집, 물 800ml

 

 

쌈장 넣은 닭볶음탕 닭 1kg 양념장 어남선생 류수영 만원닭볶음탕 레시피

 

쌈장 넣은 닭볶음탕 닭 1kg 양념장 어남선생 류수영 만원닭볶음탕 레시피

류수영 닭볶음탕은 두가지 버전이 있어요. 양배추 잔뜩 넣어 양배추 수분으로 끓여 먹는 버전과 쌈장을 넣은 만원닭볶음탕 이렇게요. 두 가지 모두 해 먹어본 결과 우리집 식구들의 픽은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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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닭볶음탕 만들기

1. 닭볶음탕용 닭을 흐르는 물에 씻어 내장이나 핏물을 제거하고 뼛가루들을 정리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이때 닭날개 끝부분은 잘라준다.

 

구운닭-대파-넣기
구운 닭 양념

 

2. 감자 4개는 반으로 잘라 돌려깍기하고, 양파는 굴게 채썰고, 대파는 어슷 썰기한다.

3. 예열된 웍에 손질한 닭을 올리고 소금을 3꼬집을 뿌려 강불에서 앞뒤로 골고루 구워 닭기름을 낸다.

4. 닭기름이 나오면 다진 마늘과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볶아준다.

 

물-쌈장-넣기
물 쌈장 넣기

 

 

5. 진간장 6T와 참치진액 1T를 넣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춘 후 고춧가루 3T와 설탕 2T를 넣어 볶아준다.

6. 고추기름이 나오면 물 800ml와 계량스푼으로 쌈장을 듬뿍 떠 1T를 넣고 뚜껑을 닫고 10분간 끓인 후 감자, 양파를 넣어 뚜껑을 닫고 15분 이상 더 끓이고, 마지막에 청양청 1ts를 넣는다.

 

양파-감자
양파 감자

 

웍에서 조리가 다 끝난 닭볶음탕은 제니퍼룸 멀티그릴 쿠커에 우동 사리를 넣어 끓이며 먹었답니다. 남은 닭볶음탕은 뚝배기에 넣어 떡국떡과 한번 끓여 완전 진한맛으로 먹었어요. 물론 김치랑 야채 넣어 볶음밥은 국룰이지요.

 

뚜껑-덮어-익히기
뚜껑 덮어 익히기

 

닭을 초벌로 구워서 닭볶음탕을 만드니 닭고기 식감이 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요. 류수영 닭볶음탕은 국물이 넉넉해서 닭고기를 국물에 적셔 먹어도 맛있고, 밥을 볶아도 맛있지만 우동사리를 넣어 같이 끓여가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계란찜
계란찜

 

닭볶음탕 황금레시피는 요 쌈장 버전으로 정착해 매콤하고 칼칼하게 육수 넉넉히 해서 우동도 넣어 먹고 떡사리도 넣어먹어요. 폭탄 계란찜은 닭볶음탕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꼭 하는 메뉴예요. 

 

편스토랑 류수영 만원닭볶음탕

 

편스토랑 류수영 만원닭볶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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