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이지만 제철 감자로 만드는 쫄깃쫄깃한 옹심이가 먹고싶어서 푹푹 찌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옹심이 먹으로 신촌막국수로 향합니다.
원주 단구동과 혁신도시 토지옹심이도 유명하지만 여럿이 방문할 때는 신촌막국수에 가면 막국수랑 메밀전도 먹고 옹심이도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신촌막국수 순옹심이가 더 입에 맞기도 하구요.
요즘 원주 막국수집들은 옹심이도 많이 하더라구요. 오픈 시간이 11시인데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11시 40분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주차장도 만석이라 태창운수 주차장에 세우라고 안내해주셨어요.
원주 옹심이 맛집
신촌막국수
강원 원주시 치악로 1325-16 1층
전화번호: 033-761-5454
메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수육 메밀전 칼옹심이 순옹심이 등
원주 신촌막국수 관설동 맛집 옹심이 메밀부침 전 애견동반 음식점
매장 바로 앞보다는 옆쪽 대기실이 훨씬 시원하게 에어컨까지 되어 있어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면 카카오톡 나우웨이팅으로 문자도 오고, 대기장소에 설치된 모니터에 번호랑 핸드폰 뒷번호가 같이 입장하라고 떠서 편해요.
앞에 20팀 정도 있었지만 매장이 크니까 금방 빠져 회전율이 좋아 10분 정도 기다려 바로 입장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 오늘의 감자 원산지가 적혀있더라구요. 오늘의 감자 원산지는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풍농이랍니다.
옹심이만 나오는 순옹심이 2인분 주문했는데, 서빙도 빨랐어요. 뜨거운 여름 먹는 옹심이 여전히 구수하고 맛있었답니다. 옛날 새로 짓기 전 구옥에서 할때는 일일이 주문하면 끓여 나왔는데, 지금은 한번에 준비해있다 나오는 건가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옹심이가 심하게 큰 사이즈여서 놀랬어요. 정말 막 빚어 넣은 느낌으로 아주 투박했지만 쫄깃한 맛은 여전했답니다. 육수에 들어가 있는 감자도 맛있었구요. 강릉 포남동 옹심이도 맛있지만 원주는 신촌막국수 옹심이가 최고예요.
옹심이 양이 많이 들어있어서 먹고 남으면 셀프코너에서 포장용기에 담아 비닐봉지에 넣어 오면 되서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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