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무침 고추장무침 겉절이 봄나물반찬

세발나물은 갯벌에서 자라 염분을 먹고 자라 나물 자체가 간이 좀 느껴지는 나물이예요. 갯나물이라고 불리는데, 가늘고 뾰족해 세발낙지를 닮았다고해 세발나물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세발나물 고추장무침

 

세발나물은 가격도 저렴하고 고추장이나 된장 무침외에도 담백하게 소금, 참기름 넣어 만드는 겉절이나 세발나물전으로 해먹어도 되요.

 

세발나물

 

세발나물은 물에 네 다섯 번 깨끗하게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잘라서 무쳐도 되고, 그대로 무쳐도 괜찮아요. 전 양파 1/4개 채 썰어 같이 고추장양념에 무쳐 먹었어요.

 

 

세발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 요리재료

세발나물 200g,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약간,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깨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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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발나물 고추장무침 만들기

1. 세발나물은 물에 흔들어가며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나물용 고추장 양념장

 

2.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식초 2큰술, 매실액 1큰술, 설탕 약간, 진간장 1큰술, 다진 마늘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3. 물기를 제거한 세발나물에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고 소금간을 맞추고,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마무리한다.

 

세발나물무침

 

따뜻한 봄이 다가오니 봄나물 생각이 많이 나네요. 상큼하게 무침으로 반찬삼아 먹어도 맛있지만 돼지고기 삼겹살이나 목살, 소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봄맞이 새콤달콤 세발나물 고추장무침 만들어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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