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극한직업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주제로 통영 명물 꿀빵부터 경기도 광주 대형베이커리 빵집의 대파빵, 목포의 막걸리 술빵이 나왔어요.
통영에 놀러가면 꼭 사오던 꿀빵인 오미사꿀빵집이 나오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통영에 가면 정말 많이 보이는게 통영꿀빵집이랍니다. 그만큼 통영에 여행가면 꼭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고요.
서민갑부에 출연했던 거북선꿀빵도 유명해서 먹어봤지만 전 요 오미사꿀빵이 더 최애랍니다. 여행객들도 많이 사가는데다 하루에 나가는 택배만 100개 이상으로 전국 곳곳에서 주문을 한다고 하는데, 직접 반죽을 만들고 꽉차게 앙금이 들어가게 소분하여 꿀빵으로 팥소를 싸주는 작업까지 다 수작업의 연속이라고 해요.
통영 오미사꿀빵 (통영 명물 꿀빵)
주소: 경남 통영시 도남로 110
전화번호: 055-646-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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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잘 싸줘야 튀길 때 터지지 않는다고 하니 얼마나 고된 작업을 거쳐 맛있는 꿀빵이 완성되는구나 싶네요. 오미사꿀빵은 팥앙금이 가득 들어있고, 겉에 묻은 엿이 너무 녹은 것 같으면 냉장고에 살짝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시럽 엿을 묻혀내 달달하답니다.
우유랑 먹어도 커피랑 먹어도 다 잘어울려요. 오미사꿀빵은 연중무휴예요. 예전에는 전화주문하곤했는데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오미사꿀빵 10개입, 호박과 자색고구마 혼합, 모둠으로 팥, 호박, 고구마 혼합되어있는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우체국 택배로 발송이 되어 편하고 택배비는 4000원입니다. 10팩 이상은 무료배송이고요. 낮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어요.
오미사꿀빵은 일년에 한번은 꼭 택배로 넉넉하게 주문해서 냉동시켜 먹는데, 방송 본 김에 올해는 지금 시켜 먹어야겠네요. 냉동 보관한건 자연해동하고 먹으면 금방 만든 것 같이 즐길 수 있구요. 전자레인지에 20~30초 정도 살짝 데워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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