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새로 짠 김에 간편하고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들기름막국수 쓱싹 비벼 먹었어요. 집에 있는 소면이나 우동면에 해먹어도 될것을 굳이 모노마트에 가서 메밀면 메밀국수 냉동 사왔답니다.
아무래도 생면 타입의 담백하고 쫄깃한 바로 뽑아낸듯한 생메밀면을 선호하는데, 안보이길래 냉동메밀면을 사왔어요. 그래도 이 멘하지메레이토소바 냉동 메밀면은 우동면처럼 편한것이 냉동상태로 뜨거운물에 풀어지게 20~30초 정도만 데쳐 꺼내면 금방 완성되어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불 오래 안쓸수 있어 덜 더워요. 멘하지메리이토소바는 냉소바 메밀소바 해먹으면 맛있어요.
들기름막국수 간장비빔국수 레시피
▶ 들기름막국수 재료(1인분)
메밀면 1인분, 홍게간장골드 1T, 멸치액젓 1T, 진간장 1T, 설탕 1T, 매실액 1T, 통깨 곱게 갈아 2T, 들기름 4T(3T: 양념용, 1T: 비빌때), 김가루 듬뿍, 파 2T
원주 4대째 기름집 참기름 들기름 짜는곳 공임 비용 방앗간카페 보관방법
▶ 들기름비빔국수 만드는 법
1. 메밀면을 끓는 물에 넣어 20~30초 풀어가며 데쳐 찬물에 행군다.
2. 홍게간장골드 1T, 멸치액젓 1T, 진간장 1T, 설탕 1T, 매실액 1T, 들기름 3T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중파를 종종 썬다.
4. 메밀면에 양념장과 들기름 1T를 더 넣어 비빈다.
5. 접시에 메밀면을 올리고, 김가루, 통깨 간것, 송송 썬 중파를 올려 비벼 먹는다.
금방 짜온 들기름은 정말 향과 풍미가 끝내준답니다. 들기름막국수를 안해 먹을 수 없어요. 저는 중파를 송송 썰어 넣었는데, 쪽파 실파 대파 중파 다 괜찮아요.
양념장의 간장과 액젓맛, 그리고 설탕과 매실액이 서로 단짠단짠의 조화까지 짧은 시간에 완성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맛있는 한끼입니다.
홍게간장이나, 멸치액젓 대신 쯔유로 대체해도 되고, 김은 조미김가루 사다가 사용했어요. 들기름막국수만 먹기 아쉬워서 목살 1인분도 구웠는데, 막국수집 수육 대신 들기름 막국수와 목살이 든든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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