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치서울 용리단길 카페 러퓸 핸드크림 바디워시 바디로션

추운 겨울이지만 오랜만에 나선 서울 나들이에서 용리단길에서 밥 먹고 경복궁 광화문에서 열리는 미디어 아트 전시 서울라이트까지 보고 왔어요. 

 

아치서울 아메리카노

 

초기 용리단길 갔던때랑 다르게 많은 맛집들이 많이 생겼더군요. 서민갑부 쌤쌤쌤, 테디뵈르 베이커리, 버뮤다 등 전보다 핫한 맛집들이 많이 생겨서 어디가나 줄서고 웨이팅하고... 그래도 좋아진 점은 바로 캐치테이블이라는 앱이 생겼다는거죠. 

 

중앙을 누르면 문이 열린다

 

괜히 줄 서있으면서 피곤할 필요도 없고, 옆집 가게에서 나와 실갱이도 없고, 정맛 좋아진 세월을 느꼈답니다. 밥먹고 나오다가 사람들이 벽에 붙은 조형물을 누르니 문이 열리는 곳이 있길래 급 검색했더니 새로 오픈한 곳으로 뜨더라구요. 다행히 이곳은 일요일 낮인데 캐치테이블 웨이팅이 0명 이길래 커피 마시러 들어갔어요. 

 

 

용리단길 카페 맛집

아치서울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25-8 201호 202호

찾아가는법: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374m

전화번호: 0507-1393-7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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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치 서울인가 했더니 인테리어가 아치형이라 그런것 같더라구요. 외관에서 볼 때도 창문들이 다 아치형 이었어요. 커피 마실려고 한다고 하니 테이블은 없다면서 오픈 키친 주방 앞 바에 앉아야한다고 해서 괜찮다하고 앉았어요.

 

광화문 서울라이트

 

주방 앞이지만 음식 냄새가 심하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고, 서빙 나가는 메뉴를 보니 아치토스트, 초당옥수수스프, 잠봉샌드위치, 바게트 이런 종류들이 많이 나가더라구요. 젊은 층이 정말 많이 오는 곳 같았답니다. 

 

오픈 주방 아치형 창문 아치서울

 

뜨거운 아메리카노 2잔 시키면서 샷 추가 요청했는데, 샷은 free로 해줬어요. 센스있는 매니저님 덕에 샷추가에 추가비용 안들어가는 게 왜이리도 기쁘던지요. 그래서인지 커피맛도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러퓸핸드크림

 

테이블에 러퓸 핸드크림이 세팅되어 있어 테스트해봤는데, 우드향이 나면서 딱 제 취향저격이더군요. 아치서울이라는 카페 양식점에 세팅 자체가 서로 같은 브랜드인가 싶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러퓸 핸드크림 선물세트 

http://luvfume.firstmall.kr/

LUVFUME 러퓸

 

하지만, 중요한 사실, 제대로 홍보효과 톡톡 누릴 듯 싶어요. 디스펜서에 핸드크림 튜브를 끝까지 쓸 수 있도록 스퀴져 짜개가 되어 있는데다가 향까지 좋으니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게 되더라구요. 좌물쇠 열쇠모양이라 특이해요.

 

러퓸핸드크림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도 된답니다. 핸드크림 말고도 바디워시 같은 제품도 많아서 다음에 지인 선물용으로 하기에 안성맞춤일거 같아요. 혹시 주변에 작은 식당 가게나 카페 개업 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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