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갈 때나 홈파티에 많이 해 먹는 우대갈비 오늘은 집에서 시즈닝해 맛있게 굽는 법 알려드려요. 우대갈비는 원래 돼지갈비를 칭하는 말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소갈비살을 정형하는 방식에 따라 지칭해 퍼졌다고 하네요. 우대갈비는 소갈비 중에서도 꽃갈비살 부분인 6, 7, 8번 갈비뼈를 자른 부위라고 하네요.
우대갈비는 10분 정도면 다 구울 수 있어서 짧은 시간 조리해 먹을 수 있어서 스테이크, 바베큐 용으로 다 만족할만한 부위랍니다. 인터넷으로 우대갈비 1kg을 구입해서 2명이서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몬트리얼 스테이크씨즈닝이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편하답니다.
우대갈비는 캠피용과 집에서 구워 먹는 용으로 구분해 구입할 수 있어서 편해요. 냉동으로 배송받은 우대갈비를 하룻동안 냉장해동을 시킨 후 꺼내서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칼집을 내주고, 몬트리얼 스테이크 씨즈닝과 선물 받은 완전 고급 올리브 오일인 올리브갤러리 오일로 씨즈닝해서 하룻밤 숙성시킵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가열된 팬에 시즈닝한 우대갈비 스테이크를 올려 각 면을 1분씩 구워 육즙은 가두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해줍니다. 마지막에 버터를 1조각 넣어주고 버터를 끼얹어가며 샤워를 시켜주면서 구워줍니다. 저는 엘르앤비르 고메버터를 넣어 스테이크를 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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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는 내내 잡내 하나 없이 너무 잘 구워지는 거 있죠. 올리브갤러리 오일이 아침에 일어나 한 스푼씩 먹거나 샐러드나 빵에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더니 스테이크에도 궁합이 너무 좋은거 있죠. 토마토맛과 약간의 매콤한 맛이 같이 어우러져서 그런것같네요.
갈빗대는 아무래도 더 구워줘야하니까 팬에서 마져 굽고, 나머지 우대갈빗살은 제니퍼룸 그릴에 올려서 구워가며 먹었습니다. 저처럼 구워먹으면 숯불이 아니라도 집에서도 얼마든지 맛있게 우대갈비를 즐길 수 있답니다.
아스파라거스나 양파, 토마토, 양송이 버섯 등 다른 가니쉬 없이도 너무 맛있는 한끼였어요. 주말 아침부터 우대갈비 스테이크로 맛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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