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맞은 제철 무는 겨울 반찬으로 너무나도 좋은 재료예요. 김장 깍두기, 무생채, 무말랭이, 단무지, 소고기무국, 무조림 등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참 많답니다. 오늘 식재료 무로 가볍게 동치미 만들어봤어요.
무는 기온이 차가워질수록 당을 축적시키기 시원하고 달달해집니다. 수확한 무는 정말 버릴게 하나 없는 식재료죠. 무청은 시래기로 말려 겨울철 우리 몸에 모자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을 보충해 주니까요.
동치미 담그는 법
▶ 요리재료
작은 무 2개, 꽃소금 35g, 매실 40g, 마늘 1.5T, 생강청 1t, 배 1개, 양파 반 개, 물 1.5리터, 쪽파, 생강청 1T, 다진 마늘 1T, 쪽파 없어서 중파 사용
시래기 무밥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 전기밥솥에 하는 법
▶ 초간단 동치미 만드는 법
1. 무를 깨끗하게 문질러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썰어 놓은 무에 꽃소금 35g, 매실 40g을 넣어 20분 정도 절인다.
3. 무가 절여지는 동안 믹서기에 배, 양파, 물 약간을 넣고 갈아 깔때기에 국물만 내려준다.
4. 절여 놓은 무에 3과 나머지 물을 넣은 후 다시마 팩에 다진 마늘과 생강청을 담아 넣었다 30분 후에 건져낸다.
5. 쪽파가 없어 중파를 손질해 다시마팩에 담아 동치미에 넣고, 꽃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하루 반나절 정도 지나 동치미가 익으면 딤채에 보관한다.
▶ 무의 효능 칼로리
겨울 무는 먹고 트림하지 않으면 인삼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무 100g 당 열량은 13칼로리 정도로 낮고,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가 많아서 면역력 강화에 좋고 무기질도 풍부합니다.
천연소화제로 무를 먹으란 말이 있듯 무 뿌리에 소화를 촉진시키는 디아스타아제 효소가 있어서예요. 열을 내려주는 성질도 있고, 정말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답니다. 칼칼한 동치미를 원하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된답니다.
요렇게 간단하게만 만들어 시원한 동치미랑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군고구마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초간단 동치미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무말랭이무침 황금레시피 칼칼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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