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한 봄나물 냉이, 쑥에 이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무기질이 듬뿍 들어있는 달래무침해 봅니다. 달래는 3~4월이 제철이에요.달래를 잘 고르는 법은 잎이 진한 녹색에 알뿌리는 둥글고 매끄럽고 윤기가 흐르며 향이 강하답니다.
된장찌개에 넣어도 향긋하지만 달래는 고추장 양념에 무쳐 먹으면 춘곤증이 다 물러날 만큼 몸 기운이 달라지고 입맛도 돋게 해 준답니다.. 간단하게 고추장 양념해 먹었지만 오이를 넣어 무쳐도 맛있어요.
달래무침은 아무래도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려서 식초 설탕 넣지만 간단하게 시판 초고추장으로 대체하면 진짜 맛깔스럽게 무칠 수 있어요. 저는 해찬들 새콤달콤 초고추장 사용합니다.
달래 씻는 법 손질법
식초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뿌리 쪽 검고 까슬한 부분은 손톱으로 떼어주고 깨끗하게 씻고 줄기는 흔들어가며 씻어줍니다.
호박고지나물 볶음 건호박 말린호박 나물볶음 만들기 늙은호박
달래 무침 황금레시피
▶ 재료
달래 60g, 다진 마늘 0.3Ts, 고추장 1Ts, 진간장 1ts, 시판 초고추장 1ts, 매실 1ts, 깨소금, 참기름, 통깨
▶ 달래무침 만들기
1. 잘 씻어 손질한 달래는 물기를 뺀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뿌리 부분은 칼을 눕혀 으깨준다.
2. 다진 마늘 0.3Ts, 고추장 1Ts, 진간장 1ts, 시판 초고추장 1ts, 매실 1ts, 깨소금을 섞은 양념장에 버무린다.
3.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한다.
달래 보관법
1. 달래는 오래 보관하기 힘든 나물이예요. 보관 기간이 오래되면 잘 무르고 매운맛도 약해지거든요. 물을 살짝 뿌려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서 위생팩에 넣어 냉장고에서 3일 안에는 먹는 게 좋아요.
2. 먹기 좋게 잘라서 보관 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나른해지는 봄철 달래고추장무침 하나면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랍니다. 밑반찬 말고도 삼겹살이나 목살 구워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콜레스테롤도 낮춰주고 더욱 맛있게 고기를 먹을 수 있답니다. 봄철 달래는 맛도 좋고 영양가도 뛰어난 재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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