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지은 부추 한가득 베어 만든 부추김치 맛있게 담는법 올려봅니다. 부추는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이 나옵니다. 부추를 오래 먹으려면 보관을 잘 해야 하는데, 부추 오래 보관하는 법은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신문지에 돌돌 말아 싸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부추를 손질하고 누런 잎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추김치 레시피
▶ 재료
손질한 부추 500g, 찹쌀가루 5숟가락(밥 숟가락), 물 2.5컵(1컵=200cc), 마늘 5숟가락, 설탕 2.5 숟가락, 매실 2.5 숟가락, 생강 조금, 홍게간장 5숟가락, 참치액젓 5숟가락, 멸치액젓 2.5 숟가락, 고춧가루 1컵
두릅 개두릅 엄나무순 데치기 방법 데치는 시간 삶는 법 보관방법 무침 숙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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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김치 만드는 법
1. 손질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준다.
2. 냄비에 물 2.5컵과 찹쌀가루 5숟가락을 풀어준 후, 불을 켜고 끓여 식혀둔다. 찹쌀 가루는 찬물에서 먼저 풀어 준 후 찹쌀풀을 쑤는 것이 덩어리가 지지 않아 편하고, 끓으면 금방 완성됩니다.
3. 볼에 마늘, 설탕, 매실, 생강 조금, 홍게간장, 참치액젓, 멸치액젓, 고춧가루 1컵을 넣어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식은 찹쌀풀과 양념장을 섞는다.
5. 부추를 먹기 좋은 크기 5cm 정도로 잘라준다.
6. 4의 양념장과 썰어 놓은 부추를 양념이 골고루 배이게 발라준다.
부추김치는 파김치처럼 숙성기간을 여유있게 가져 신맛이 나야 더욱 맛있습니다. 부추로 부추김치, 부추전, 계란부춧국, 계란말이, 부추된장국 등 다양하게 해먹을 수 있지만 부추가 너무 많이 자랄 때는 이렇게 부추김치 한 번씩 해서 나눠먹으면 좋답니다.
잘 익은 부추김치는 고기를 구워 싸 먹어도 맛있고, 라면 한 그릇 끓여 같이 먹어도 한 접시 금방 뚝딱 해치울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부추김치 맛있게 담는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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