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에서 5월이면 봄나물을 먹어 몸 보양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봄나물 중에서도 두릅은 개두릅, 참두릅, 땅두릅이 있습니다. 개두릅 엄나무순 데치는 시간과 삶는 방법, 그리고 삶은 두릅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개두릅 엄나무 순은 두릅 중에서도 쌉싸름한 쓴맛이 강하게 납니다.
정선 산 속에서 재배되어 5월 초부터 먹을 수 있는 개두릅 엄나무순 반관을 사봅니다. 추운 산에서 자라 그런지 삶아서 무치니 유독 쓴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개두릅 엄나무순의 효능은 섬유질, 무기질 등이 많고 독소나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해주는 역할까지 해줍니다.
개두릅 엄나무순 손질 방법
개두릅 엄나무순은 칼로 밑둥을 오려내면 겉껍질 잎사귀가 떨어지는데, 안 떨어지고 붙어있는 겉껍질은 떼어줍니다. 줄기가 너무 두꺼운 두릅은 열십자로 갈라 줍니다.
개두릅 엄나무순 손질 방법과 데치는 방법
넓은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 한스푼을 넣어 팔팔 끓어오르면 개두릅 엄나무순 밑동부터 넣고 잎까지 담근 뒤 뒤적여주며 1~2분 정도 삶아 찬물에 행구어 줍니다.
삶은 개두릅 엄나무순 보관하는 방법
삶은 개두릅 엄나무순은 냉동용 지퍼백에 삶은 물과 함께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몇 달동안 먹을 수 있어 생각날 때마다 녹이면 부드러운 개두릅을 요리해 먹으면 좋습니다. 다른 맛있는 봄나물들도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답니다.
개두릅 요리 방법
개두릅 엄나무순은 삶은 숙회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소금, 집간장, 참기름, 들기름, 깨, 마늘만 살짝 넣어 가볍게 무침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상으로 봄나물 개두릅 엄나무순 손질법, 데치기, 삶는 시간, 데치는 시간, 삶은 나물 보관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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