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풍기 순흥하면 떠오르는 것 여행지로는 소수서원, 부석사, 먹는 건 사과, 순흥기지떡, 정도너츠, 인견, 한우, 나드리쫄면, 태극당, 묵집 등입니다.
생강도넛으로 유명한 정도너츠는 영주 본점뿐만 아니라 제천, 인천, 안동, 광명 등 지점이 많아요. 정도너츠는 쌀반죽에 팥앙금이 들어간 찹쌀도너츠입니다. 제가 늘 들리는 곳은 정도너츠 본사예요. 풍기 IC나와서 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요.
길가에 카페형 건물로 지어져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들려 차마시며 즐기기도하고 바쁠땐 포장해 나와서 먹는답니다. 정도너츠는 전분 NO, 팽창제 NO, 보존제 NO, 트랜스지방 NO라고 해요. 정말 너무 먹고 싶을 땐 택배주문을 하면 됩니다. 갓 만들어진 도너츠를 급속냉동해 보내주는데, 24개, 36개, 48개로 주문할 수 있어요.
매장에서는 6P, 9P, 12P, 16P 등 셋트로 살 수 있어서 영주, 풍기, 순흥쪽 들리게 되면 기념품, 선물로 사오거나 아이들 간식으로 사와도 좋답니다. 커피나 생강차, 레몬생강차, 대추차 등 수제 음료들도 다양한데 음료보다는 역시 도너츠가 제일이죠.
갈때마다 조금씩 메뉴에 변화가 있어요. 새로운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한답니다. 이번에 가니 대파도넛이 생겼더라구요. 정도너츠하면 무조건 생강도넛이 제일 맛있는데, 가끔 마늘크림치즈나 코코넛도 고르게 되거든요. 대파스콘도 좋아하다보니 대파도넛이 맛보고 싶어서 생강도넛 5개, 대파도넛 1개 주문해서 포장했어요.
생강도넛 인삼도넛 정도넛츠 카페
정도너츠 본사
주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로 2000 정도너츠
전화번호: 054-636-0067
메뉴: 생강도넛, 대파도넛, 마늘도넛, 크림치즈도넛, 커피 고구마, 허브, 코코아도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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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도넛은 겉면에 붙어있는 고물들이 가끔 많이 딸려오거든요. 그게 진짜 맛있답니다. 땅콩이랑 은은한 생강향이 취향저격이 찹쌀 도넛의 쫄깃함이 끝내주거든요. 부모님들도 생강도넛 제일 좋아하세요.
또 하나 좋아하는 마늘크림치즈는 마늘 맛이 그리 강하진 않지만 도넛과 크림치즈가 참 잘 어울려요. 이번에 사먹은 대파도넛 역시 대파 향이 은은하게나면서 다음에 가면 또 사먹고 싶은 맛이예요. 차에 타자마자 출발하기 전 바로 맛봤답니다.
영주사람이 아니라서 늘 신용카드로 계산하는데, 영주사랑 상품권 가맹점이라 착페이가 되고, 계좌이체로도 살 수 있답니다. 정도너츠는 당일 먹어야 제일 맛있어요. 특히 그 자리에서 살짝 따뜻할 때 먹는걸 추천드려요.
만약 세트로 사갈 경우는 소분 포장해서 냉동했다가 데워 먹으면 된답니다. 에어프라이어기에 데운게 제일 맛있어요. 175도로 예열해서 4~5분 정도 조리하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전자렌지에 조리할 경우 냉동 상태에서 약 17초~20초 정도 데우면되고, 자연해동할 경우 실온에 내놓으면 1~2시간이면 먹기 좋게 녹는답니다. 종류가 많아서 취향껏 골라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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