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진미채 밑반찬 식당에 나오면 부드러우면서도 맛있어서 집에서 먹을 밑반찬으로 만들어봤어요. 부드럽고 짜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매콤함을 위해 청양청도 넣어주고요.
알토란 김하진님은 오징어채에서 날 수 있는 잡내 제거와 부드러움을 위해 소주를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진미채 오징어를 가위로 잘라서 소주에 가볍게 행구워 사용합니다. 부드러운 오징어진미채 볶음을 위해 마요네즈나 맛술에 버무려 놓기도 하고요.
소주에 잘 헹궈 불순물까지 제거해준 후 수분기가 빠지게 두었다가 더욱 부드러워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마요네즈에 버무려 양념장에 볶아주었어요.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 요리재료
진미채 300g, 소주 300cc 마요네즈 3Ts, 고추장2, 진간장1, 청양청 1ts, 미림 1 Ts, 물엿 4 Ts, 고운고춧가루 1 Ts, 통깨, 참기름
▶ 오징어진미채무침 부드럽게 무치는 법
1. 진미채 300g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소주 300cc에 가볍게 행군다.
2.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물기가 빠진 진미채오징어에 마요네즈 3Ts를 넣어 버무려 놓는다.
3. 후라이팬에 고추장2, 진간장1, 청양청 1ts, 미림 1 Ts, 물엿 4 Ts, 고운고춧가루 1 Ts를 넣어 양념장을 끓인다.
4. 2번 마요네즈에 버무린 진미채를 끓인 양념장에 넣어 살짝 볶아낸다.
5. 통깨와 참기름으로 완성한다.
끓인 양념장에 부드러워진 오징어진미채를 볶았더니 다시 좀 딱딱해진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부드러운 편이더라구요.
고운고춧가루를 넣었더니 색깔이 더 빨갛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졌답니다.
청양청 1ts는 정말 모든 음식의 치트키 아닌가 싶어요. 어찌나 매콤 칼칼한지 따끈한 흰밥과 먹으니 입맛을 완전 돋우는 맛이었답니다. 남은 진미채 보관법은 밀폐용기에 넣어 2~3일은 실온에서 먹고, 그 이상 갈 것 같으면 냉장보관 해서 먹을만큼 소분해 먹는게 좋답니다.
버터오징어구이채로 된것 사서 만들면 버터 풍미 덕분에 더욱 진한 맛을 맛볼 수 있어요. 진미채볶음은 김밥을 싸먹어도 맛있답니다. 다음번에는 다진 마늘도 넣고, 무침으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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