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 손질법 오래 보관하는 방법 데치는 법 효능 요리

시내 할머니들이 지금이면 봄철 나물로 캐서 나오시는 것이 냉이입니다. 할머니들이 나전에 앉아 파시는 냉이는 대부분 뿌리가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 있는 편이예요. 

 

데친 냉이

 

이번주 정월대보름 맞이해 미리 장보러 다녀왔어요. 재배아니고 직접 캐신거라고 팔고 계셔서 한바구니 5천원에 구입했는데, 하나 들어서 향을 맡아보니 벌써부터 봄내음이 나는듯 하더라구요. 

 

식초물에 담근다

 

한번 손질된 냉이라 집에와서 번거롭지 않게 편하게 손질하니 좋더라구요. 만약 흙이 많이 묻은 냉이를 사게 되면 물로 정말 여러번 씻어 흙을 잘 제거해야하거든요.

 

 

 

냉이 손질법 

1. 이미 손질된 내잉이지만 노랗고 거뭇 거뭇한 시든 잎은 떼어주고 흙은 칼로 잘 긁어내주면 됩니다. 

2. 찬물에 식초를 한 스푼 넣고, 손질한 냉이를 10분 동안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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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데치는 방법

웍에 소금 한 스푼을 풀고 냉이를 넣어 30초 데쳐냅니다. 거의 넣고 끓어오르면 꺼내는 정도로 보면 되요. 냉이가 초록초록해지면 끝입니다. 

 

 

 

냉이 오래 보관하는 방법

살짝 데쳐낸 냉이는 해먹을 용도 대로 양을 나눠서 지퍼백에 소분해 담고, 냉이를 데쳤던 물을 식혀 같이 밀봉해 넣어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냉이 데치는 방법

 

냉이효능

쌉쌀하면서도 냉이 특유의 향긋함이 있는데, 3~4월 제철 많이 보입니다. 산이나 들에서 직접 캔 냉이가 맛있어요. 냉이는 단백질 함량도 높고 비타민, 칼슘, 철분, 무기질을 많이 가지고 있어 피로회복, 기력 회복, 춘곤증에 좋다고 합니다. 

 

냉이

 

역시 시내 장에서 사면 양이 푸짐해 좋은 것같아요. 저녁에 냉이 된장국이랑 냉이무침 해 먹고, 정월 대보름에 냉이된장국 해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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