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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맛집/일상맛나게

도리토스 나쵸, 도리로코스 맛있게 먹는 방법

by Breadpang 2022. 6. 20.

도리토스-나초-치즈맛-도리로코스
간단하게 도리토스 나초에 각종 야채와 과카몰리 만들기

 

도리토스 나쵸치즈맛 한 봉지를 옆으로 뜯어서 여러 가지 토핑 팍팍 넣어 소스 쭉쭉 잔뜩 뿌려 먹는 길거리 음식을 해 먹어 봤습니다. 얼마 전 백종원 선생님도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을 보고 집에 있는 재료만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든 레시피입니다. 도리토스 한 봉지와 집에 있는 야채만으로도 초간단하게 도리로코스 만들어 먹는 방법입니다.

 

재료

 

도리토스 나쵸치즈맛 1 봉지

수제 플레인 요거트 3 T

양상추 4~5장

토마토 1개

양파 1/3개

레드페퍼(또는 핫소스)

후숙 아보카도 1

레몬즙 1T

꿀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과카몰리 만들기 

 

후숙된 아보카도 1개를 으깨고 레몬즙, 꿀,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어 섞어 둡니다.

 

도리로코스-재료-도리토스-요거트-양상치-토마토-양파-아보카도
양상치, 양파, 토마토, 플레인 요거트, 레드페퍼, 과카몰리를 준비한다.

 

도리로코스 맥주를 부르는 맛

 

우선은 도리토스 과자를 옆으로 길게 뜯어 준비하고, 백종원 선생님은 고추, 고수 넣어 드셨는데 저는 레드페퍼로 대신하고, 집에서 만든 요거트, 양상추, 양파, 레드페퍼, 과카몰리 만들어 툭툭 무심하게 던지듯 넣어서 나쵸랑 섞어가며 뿌셔뿌셔 해 먹었습니다. 나쵸 위에 토핑을 살짝 올려 먹어도 참 맛있습니다. 

 

도리로코스-도리토스-옆으로-길게-찢어-야채-토핑을-올린다
도리토스 과자를 옆으로 길게 뜯어 각종 야채로 토핑을 올린다.

 

무엇보다 도리토스 과자를 옆으로 길게 뜯어 봉지째 만들어 먹는 것이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가끔 유튜브에 멕시코 길거리 음식으로 올라온 영상만 보다가 저렇게 먹고도 괜찮을까 싶다가 백종원 선생님 올리신 거 보고 생각난 김에 만들었는데 우와 감탄사 나오는 맛입니다. 무조건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멕시코 길거리 음식에서 보면 손님이 원하는 대로 곱창이나 해물 정말 다양한 재료가 토핑 되어 넘치게 들어가는데 저처럼 해 먹었더니 소스나 치즈를 따라 넣지 않아서 샐러드 느낌도 납니다. 도리토스 나쵸 치즈맛에 굳이 나쵸 치즈까지 푹 찍어 먹는 고칼로리에 최적화되어있는 제 입맛에는 조금은 건강한 맛이라고 자부하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도리토스-각종-야채-토핑-부셔-먹기
도리토스를 뿌셔뿌셔 먹듯이 야채와 섞어 먹어도 되고, 과자 위에 토핑으로 올려도 된다.

 

왠지 자주 해 먹을 것 같은 음식입니다. 밥 먹고 뭔가 부족하다 싶을 때도 좋고, 샐러드로도 괜찮고, 캠핑이나 저녁 혼술 안주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도리토스 다른 맛으로도 해 먹어보려 합니다. 오늘은 도리토스 한 봉지 옆으로 길게 찢어서 양상추, 토마토, 양파, 수제 플레인 요거트, 과카몰리, 레드페퍼 뿌려 도리로코스 만들어 먹는 방법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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