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건조 박대구이 선물로 들어와서 오일뿌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고 오늘은 박대조림해 먹었습니다. 껍질과 내장이 모두 손질되어 2마리씩 포장되어 냉동 상태로 와서 냉장 해동해 씻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레시피는 들꽃향기님 건강밥상 참고했어요.
저는 생선조림 할 때 무에 구멍을 뚫어본 적이 없는데, 박대조림 레시피를 검색하다 보니 들꽃향기님은 무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젓가락으로 찔러 주시더라구요. 그러면 무도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쏙 잘 밴다고 해요.
박대조림 레시피
▶ 반건조 박대조림 재료
반건조 박대 2마리, 무 반달로 썰어 6쪽, 감자 1개, 물 800ml, 육슐랭 코인 육수 한알, 대파 1대, 홍고추 1개, 양념장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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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조림 양념장 황금레시피
고추장 0.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5큰술, 설탕 0.8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
반건조 박대조림 만드는 법
1. 해동된 박대를 3등분한다.
2. 고추장 0.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2.5큰술, 설탕 0.8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5큰술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웍에 물, 무와 코인 육수 1개를 넣어 센불에서 끓인다.
4. 물이 끓으면 중불에서 10분간 무를 익히고, 무를 젓가락으로 찔러 구멍을 낸다.
5. 박대와 감자, 양념장을 올리고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7~8분 끓인다.
6. 박대를 잘 뒤집은후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끓이다 자작해지면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얇고 긴 가자미 같은 느낌도 들고, 검색해보니 서대와 분명히 다른 차이점이 있더라구요. 서대는 가자미목 서대아목의 총칭으로 20~30cm 내외에 칼륨, 인이 풍부해 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박대는 주로 서해에서 활동하는데 군산과 서천에서 많이 활동을하고 참서대과의 한종류라고 해요. 보통 30~50cm이고 비리낸 없이 담백하다고 하네요. 박대는 서대보다 눈 간격이 더 넓다고 합니다.
박대 요리로는 회, 탕, 구이, 조림을 많이 해 먹는대요. 박대 껍질로 묵을 쑤어 먹는다니 신기하기만 하네요. 생선 조림하면서 처음으로 무를 젓가락으로 찔렀는데, 정말 그래서 그런지 한결 더 맛있게 양념이 잘 배인 맛이 드네요.
난생처음으로 박대를 먹어봤는데 비린내 하나 없이 담백한 맛이더라구요.
양옆에 가시 먼저 발라내고 살을 분리해 양념장 얹고 무나 감자랑 같이 먹으니 다른 생선조림과 또 다른 별미더라구요. 비린내 안나는 생선 중 하나인 박대라 조림 만들어 먹기에도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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