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아삭아삭 콩나물무침이 생각나 콩나물 한봉지 사서 무쳐봅니다. 제일 쉬운 반찬, 저렴하면서 영양가도 풍부하고 효능도 좋은 반찬이 콩으로 만드는 반찬 해 먹는 거잖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밥은 두부찌개랑 콩나물무침을 선택했어요.
콩나물 효능
식당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반찬이기도 하죠. 콩나물은 어릴적 기억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숙취해소에 좋다라고 기억이 나네요. 콩나물 효능은 숙취해소에도 좋지만,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유해산소를 없애는데도 좋고, 면역력 향상에도 좋아요.
식이섬유가 많아 장내 독소 배출, 변비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지금같은 황사철 기관지에도 좋고, 면역력 향상에도 좋답니다. 콩나물무침은 담백하게 고춧가루 넣지 않고 해먹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아삭아삭 칼칼한 콩나물무침 만들어봅니다.
콩나물무침 황금레시피
▶ 재료
콩나물 1봉, 콩나물 데침용 소금 또는 식초 1ts, 다진 파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참치액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5 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 소금 조금
▶ 콩나물무침 맛있게 무치는 법
1. 웍에 물이 끓으면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 콩나물을 넣어 다시 끓는 시점부터 3분을 데친다.
2.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헹군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물기를 뺀 콩나물에 다진 파 1숟가락, 다진 마늘 1숟가락, 참치액 2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고춧가루 1.5 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깨소금을 넣어 무친다.
4. 간을 본 후 싱거우면 소금 2꼬집 정도 넣어 간을 맞춘다.
콩나물을 잘못 데치거나 삶으면 비린내가 나잖아요. 콩나물을 비린내 안나게 데치려면 뚜껑에 달려있습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삶을거면 중간에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뚜껑을 안 닫고 데쳐내는 방법을 사용한답니다.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 데치고, 콩나물을 넣고 나서 물이 끓어오르고 나서 3분 정도 데쳐 찬물 샤워를 해주면 아삭아삭한 콩나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더 매콤하고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땐 청양청 살짝만 넣어줘도 완전 다른 맛으로 업그레이드 된답니다. 콩나물무침에 당근을 채 썰어 넣기도 하지만 오로지 콩나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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