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심은 수미감자 6월 중순부터 조금씩 수확했어요. 장마 시작 전 감자는 무조건 수확해야하니까요. 제철 햇감자는 그냥 쪄서 먹거나 감자밥을 해먹어도 맛있지만 감자채볶음, 고추장감자볶음, 감자튀김, 감자전, 알감자조림 등등 정말 많은 종류의 감자요리가 있어요.
요즘은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집이 없어서 웨지감자, 아코디언감자, 통감자버터구이, 감자그라탕 등 손쉽고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것도 참 많아졌지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보면 어남선생 류수영은 맥도날드 감자튀김 레시피도 있고, 서아엄마 이정현은 찐감자를 피자 도우로 활용해 감자피자를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햇감자를 수확하면 무조건 먼저 해먹는 것이 감자전 아닌가 싶어요. 예전에는 강판에 직접 갈아서 해먹던 감자전 지금은 믹서기에 휘리릭 갈아서 수분 빼고 해먹는데, 오늘은 쵸퍼에 사삭 갈아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익혀 해쉬포테이토 해쉬브라운 질감의 감자전을 도전해봤어요.
수제 해쉬포테이토 해쉬브라운 레시피
▶ 요리재료
잔챙이 깍은 감자 480g, 소금 0.5ts, 감자전분 4T, 식용유
감자샐러드 만들기 감자계란샐러드 사라다 샌드위치 감자요리 타공스푼 수저
▶ 해쉬브라운 해쉬포테이토 만들기
1. 감자를 깍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초퍼에 넣어 다진다.
2. 초퍼에 다진 감자는 물에 씻어 전분기를 제거하고 채반에 받쳐 수분을 제거한다.
3. 수분을 제거한 다진 감자에 소금을 넣어 섞어 전자레인지에 3분간 익힌다.
4. 감자전분 4Ts를 섞어 반죽한 후 식용유를 넣은 팬에 4cm 지름의 원으로 성형하거나 네모난 모양으로 성형해 앞뒤로 구워준다.
익힌 감자에 시판용 감자전분을 넣어줬는데, 다진 감자 행굴 때 나온 물을 받아 전분이 가라앉으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쵸퍼에 다진 감자가 전자레인지에서 살짝 익혀져 구웠을 때 더욱 쫄깃힌 식감이 완성된답니다.
겉바속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해쉬브라운 스타일 감자전 해먹어보세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케첩이랑 뿌려 먹어도 맛나요. 간단히 맥주 마실때 술안주로도 좋고요.
오징어 데치는 시간 생물 오징어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오징어숙회 초장 양념
'삼시세끼 맛집 > 일상맛나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청풍호 맛집 일본라멘집 청풍호반케이블카 맛집 추천 (0) | 2024.07.05 |
---|---|
원주 잠봉뵈르 맛집 치아바타 사워도우 크로아상 샌드위치 무실동 빵집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0) | 2024.07.04 |
묵은지 고등어조림 고등어김치찜 맛있게 하는 법 알토란 고등어조림 (0) | 2024.06.25 |
류수영 두부조림 편스토랑 어남선생 두부조림 만들기 양념 (0) | 2024.06.25 |
원주 뉴욕롤 크루키 개운동 디저트 맛있는 카페 hhh coffee (0) | 2024.06.23 |
댓글